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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이 흘려도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나만의 에세이 2021. 7. 19. 20:42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기억을 갖고 살아간다

    좋은 기억, 나쁜 기억, 슬픈 기억 등 모든 기억을 머릿속에 안고 간다.

    그중에 상처 받은 기억은 우리의 마음속에 아물지 않은 상처를 남긴 채 죽을 때까지 살아간다.

    아물었다고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한 번씩 그때의 기억이 힘들게 할 때도 있다.

    다시 떠오른 그 기억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더 선명해질 때도 있다.

    상처 받은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그 기억이 떠올라서 다시 아파하지 않겠지만, 현실에선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내가 안고 가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이터널 선샤인 영화가 있다.

    사랑했지만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사랑했던 사람의 기억을 지웠지만

    사랑했던 감정까지 지우지 못하다는 것이 제 기억에 많이 남던 영화이다.

    우리의 기억은 지울 수가 없다.

    좋은 기억, 나쁜 기억 등 어떠한 기억이 모여서 한 사람의 정체성이 만들어진다고 난 생각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기억을 다 기억할 순 없다.

    하지만 그때의 기억으로 인한 선택과 결과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선명하게 남는 경우가 더 많지만

    남은 인생에서는 좋은 기억이 나쁜 기억보다 조금 더 많게끔 한 번뿐인 내 인생을 살아봐야겠다.

    슬픈 기억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그런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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